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은 2009년 4분기에 중공업부문에서 1조1395억원을 수주했다"며 "이것이 올해 매출로 연결되면서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인 24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효성이 4분기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간 사상 최대 영업이익(6625억원)과 당기순이익(44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15년까지 초고압 전력망에 2700억위안(47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중국의 계획에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17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2분기 수준은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며 "산업자재, 섬유부문의 경우 석유화학제품가격 하락으로 원가부담 경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