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44%, 사업목적에 녹색성장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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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44%가 녹색성장 사업을 정관에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52개 중 287개사(44.0%)가 정관에 녹색성장과 관련한 사업 목적을 포함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특히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기업 87개 중 67.9%인 57개사가 녹색성장을 사업 목적에 추가해 대기업들이 관련 사업 진출에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2조원 미만의 중소형사 569개 중에선 40.4%인 230개사가 녹색사업을 정관에 넣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52개 중 287개사(44.0%)가 정관에 녹색성장과 관련한 사업 목적을 포함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특히 자산총액 2조원 이상 기업 87개 중 67.9%인 57개사가 녹색성장을 사업 목적에 추가해 대기업들이 관련 사업 진출에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2조원 미만의 중소형사 569개 중에선 40.4%인 230개사가 녹색사업을 정관에 넣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