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G, 外人 '사자'로 반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G 주가가 외국계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9분 현재 KT&G는 전날 대비 1000원(1.65%) 오른 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투자자들은 CLSA UBS 맥쿼리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약 2만주를 순매수 중이다.
KTB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KT&G의 지난 상반기 내수점유율 하락에 따른 내수 매출 감소는 이미 예상됐던 부분"이라며 "오히려 물량감소로 인해 ASP(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면서 수출 수익성이 유지됐다"고 전했다.
또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러시아와 같이 시장 규모가 크고 단가 인상도 가능한 시장을 공략, 정체된 국내시장을 탈피하는 노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6일 오전 9시19분 현재 KT&G는 전날 대비 1000원(1.65%) 오른 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투자자들은 CLSA UBS 맥쿼리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약 2만주를 순매수 중이다.
KTB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KT&G의 지난 상반기 내수점유율 하락에 따른 내수 매출 감소는 이미 예상됐던 부분"이라며 "오히려 물량감소로 인해 ASP(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면서 수출 수익성이 유지됐다"고 전했다.
또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러시아와 같이 시장 규모가 크고 단가 인상도 가능한 시장을 공략, 정체된 국내시장을 탈피하는 노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