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8.26 09:07
수정2010.08.26 09:07
KT가 ‘쇼 와이브로 에그’를 구입 고객에게 실제 달걀을 선물하는 ‘에그사랑 페스티벌’과 5대 광역시 거주 고객에게 와이파이 무료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5광 페스티벌’을 동시에 진행한다.
‘에그사랑 페스티벌은’ 제품명이 ‘에그’라는 점에 착안하여 준비한 이벤트로 쇼 와이브로 서비스에 가입하고 9월 30일까지 쇼 와이브로 에그를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실제 달걀(40알)을 집으로 배달해준다.
쇼 와이브로 에그는 와이브로를 와이파이(Wi-Fi)로 변환해주는 무선 공유기로 ‘들고 다니는 와이파이’라 불리며 스마트폰, 노트북, PMP 등을 이동하면서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 5대 광역시(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에 거주하는 고객 중 와이브로 넷북을 구매하고, 쇼 와이브로 서비스에 가입하면 올레 와이파이존 무료 이용권과 마우스, 노트북 가방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5광(廣) 페스티벌’을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한다.
KT는 오는 10월부터 지방 5대 광역시(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와 주요 고속도로(경부, 영동, 중부, 호남, 천안/논산)에도 와이브로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어서, 구축 이전에 미리 넷북을 구입하여 이용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