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롯데쇼핑 "매출 22조, 세계 7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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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해외시장 진출은 물론 국내 시장 확대를 통해 2018년까지 백화점 부문 매출을 22조원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초 프리미엄 온라인 쇼핑몰을 열고 신성장 사업으로 패션 브랜드 사업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양재준 기자, 전해주시겠습니까?
롯데쇼핑이 오는 2018년까지 매출액 22조원을 달성해 세계 7위권으로 도약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이철우 롯데쇼핑 사장은 부산 광복점 신관 개관을 기념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2014년까지 매출 13조원을 달성해 세계 10위권에 진입하고 2018년 세계 7위권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 이철우 사장 "2018년 매출 22조원 달성"
이철우 사장은 “지난해 백화점의 매출액은 9조 2천억원으로 세계 13위에 올랐다”며 “2018년까지 매출액 22조원 규모로 키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S) 내년 초 프리미엄 온라인 몰 진출
이 사장은 또, 내년 초 프리미엄 온라인 몰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철우 사장은 “현재 홈쇼핑의 아이몰과 롯데닷컴과는 중복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오프라인과 시너지를 내는 온라인 몰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S) 차별화된 패션 브랜드 육성
롯데쇼핑은 또, 패션 브랜드 사업을 위해 차별화되고 특성있는 브랜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롯데쇼핑은 2천여개 협력사와 함께 성장해왔다”고 전제한 뒤 “다양한 협조 방법과 신규 발굴 등을 통해 해외진출도 동반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형 슈퍼(ssm) 사업해 관련해 이철우 사장은 “중소상인이 있는 곳은 진출을 자제하고 신도시나 새로운 상권을 중심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 롯데쇼핑 부산 광복점 신관 개관
롯데쇼핑은 오늘(25일) 부산 광복점 신관인 ‘아쿠아 몰’을 개관했습니다.
(편집:박지희) 부산 광복점은 지하 6층, 지상 13층 규모로 연면적 16만 2천여m²로 75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쇼핑몰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