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NHN이 자사가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담은 서적을 시리즈로 계속 출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테크앳NHN(TECH@NHN)’ 시리즈로 이름 붙여진 이 책들은 NHN이 검색 포털 네이버와 게임 플랫폼 한게임을 10년 이상 운영하면서 축적한 기술 정보,개발 노하우,적용 사례 등이 담길 예정이다.NHN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직접 저자로 참여해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출간되는 ‘NHN은 이렇게 한다!소프트웨어 품질관리’는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할 때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기획 개발 QA(Quality Assurance·품질 보증) 등 각 단계마다 작업 방법과 노하우들을 최대한 담았다고 NHN은 전했다.뒤이어 출간 예정인 ‘NHN은 이렇게 한다! 자바스크립트와 사용자 환경(가제)’은 NHN의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평철 NHN 최고기술책임자(CTO)는 “NHN이 공개하고 있는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실제 사례와 노하우 등으로 생생히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