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아수스는 24일 AMD가 만든 쿼드코어와 트리플코어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한 노트북 2종을 선보였다.온라인 게임과 HD(고화질) 동영상 제작과 편집, 음악과 사진편집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작업에 적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3D(3차원)게임을 즐기면서 일반 문서 작업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노트북 사용시 발생되는 발열을 기존 대비 25% 낮춘 아이스쿨 설계를 채용한 것도 특징이다.노트북에서 재현되던 동영상 색감의 한계를 넘어서 생생한 원본 영상을 즐길 수 있다.또 미국 알텍랜싱사의 스피커를 내장해 기존보다 20% 향상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또 전력자동 조절 기능으로 인터넷 검색이나 문서작성과 같은 기본 프로그램을 실행할 땐 전력소모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35% 가량 사용시간을 늘렸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