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시 유리한 보험에 관심"-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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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4일 금리상승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보험업종에 관심을 두라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곽중보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 1700초반을 저점으로 확인한 후 탄력은 약해졌지만 상승을 재개하고 있다"며 "금리가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험업종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경기회복 구간에서 금리는 기조적으로 상승한다는 것. 4분기 경기선행지수가 저점을 확인하고 상승 전환할 것이 시장에서 예상되고 있어 금리 역시 상승 기조로 전환된다는 전망이다.
또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이다. 빠르면 9월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금리가 하락하지는 않는다는 분석이다.
그는 "금리 상승시에 대출금리 상승과 순자산가치 증대가 기대되는 보험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며 "기준금리가 추세를 형성하며 강세를 보였던 국면에서는 보험이 시장을 이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IT, 자동차, 화학 등 시장의 주도주로 평가되는 주식들은 단기적인 흔들림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보유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곽중보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 1700초반을 저점으로 확인한 후 탄력은 약해졌지만 상승을 재개하고 있다"며 "금리가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험업종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경기회복 구간에서 금리는 기조적으로 상승한다는 것. 4분기 경기선행지수가 저점을 확인하고 상승 전환할 것이 시장에서 예상되고 있어 금리 역시 상승 기조로 전환된다는 전망이다.
또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이다. 빠르면 9월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금리가 하락하지는 않는다는 분석이다.
그는 "금리 상승시에 대출금리 상승과 순자산가치 증대가 기대되는 보험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며 "기준금리가 추세를 형성하며 강세를 보였던 국면에서는 보험이 시장을 이기는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IT, 자동차, 화학 등 시장의 주도주로 평가되는 주식들은 단기적인 흔들림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보유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