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에프에이, 상승…"성장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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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가 장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규모 장비를 수주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데다 앞으로 성장성도 기대된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7분 현재 에스에프에이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2.47%) 오른 6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일 기준으로 사흘만에 반등세다.
에스에프에이는 지난 주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719억9300만원 규모의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 장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수주는 이는 SMD 5.5세대 Phase1에 공급하는 자동화 설비장비에 관한 것이며 단일 수주건으로는 매우 큰 규모라고 전했다.
이 증권사는 또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자동화 설비뿐 아니라 AMOLED용 TFT 증착장비와 유기물증착장비, 봉지공정장비 등을 개발해 올 4분기말 또는 내년 1분기부터는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세계적으로 모든 공정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대규모 장비를 수주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데다 앞으로 성장성도 기대된다는 증권업계 분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7분 현재 에스에프에이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2.47%) 오른 6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일 기준으로 사흘만에 반등세다.
에스에프에이는 지난 주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719억9300만원 규모의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 장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수주는 이는 SMD 5.5세대 Phase1에 공급하는 자동화 설비장비에 관한 것이며 단일 수주건으로는 매우 큰 규모라고 전했다.
이 증권사는 또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자동화 설비뿐 아니라 AMOLED용 TFT 증착장비와 유기물증착장비, 봉지공정장비 등을 개발해 올 4분기말 또는 내년 1분기부터는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세계적으로 모든 공정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