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열교환기 제조 업체인 비에이치아이가 포스코건설과의 발전설비 공급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23일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지난 주말에 비해 450원(1.92%)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에이치아이는 이날 공시를 통해 포스코건설과 457억5800만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7.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내년 11월30일까지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