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27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2010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박람회에는 구인 조건이 우수한 업체 40여개가 참여해 일반사무와 전산직, 생산직, 상담직,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이밖에 구인업체 인사담당자들의 현장면접과 직업훈련상담, 직업 선호도 검사와 이력서 컨설팅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와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