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이사 김상헌)의 검색 포털 네이버가 화제가 되는 이슈나 인물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검색’을 오픈합니다. 회사 측은 검색이 하루 평균 약 1,200만 명의 이용자가 사용하는 만큼 이번 실시간 검색도 도입하기 전, 이용자 활용성과 유선 인터넷 검색 서비스와의 적합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의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시간 검색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뉴스, 지식iN은 물론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등과 같은 SNS에서 생성된 문서를 최단 5초 단위로 수집하여 스트리밍(Streaming) 방식의 검색 결과로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번 실시간 검색을 통합검색에 도입함으로써 50년 전 과거 신문 지면에서 불과 5초 전에 작성된 실시간 정보까지 검색결과에 폭넓은 시간의 스펙트럼을 담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