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철에 신종플루가 재유행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20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중앙백신은 전날보다 450원(3.00%) 오른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1.32%, 이-글 벳은 1.23% 오르고 있으며, 이 밖에 바이오니아는 10.70%, 파루는 2.90% 상승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올 겨울철에도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재유행할 것으로 예상돼, 9월부터 보건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무료 접종한다고 밝혔다.

또 인도, 뉴질랜드, 태국 등지에서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신종플루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