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현중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의 아바타 소개팅에서 지시 내리고 싶은 스타로 선정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가 지난 12일에서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김현중은 총 836명 가운데 395명(47%)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4차원적 엉뚱한 매력을 마음껏 보여줄 것 같다", "김현중은 지시와 다른 행동을 할 것 같다", "진짜 출연했으면 좋겠다", "장난스런 키스를 해 보고 싶다"등의 다양한 선정 이유를 밝혔다.

2위는 136명(16%)의 지지를 얻은 빅뱅의 승리가 차지했으며 소지섭이 107명(13%)의 표를 받아 3위에 올랐다.

이어 이민호, 세븐, DJ DOC 이하늘이 나란히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