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이 SMD(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증설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란 진단에 힘입어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 5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날보다 1000원(5.31%) 오른 1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덕산하이메탈의 적정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추천했다.

SMD가 5.5세대 증설 일정을 앞당기고 물량도 당초보다 더 늘릴 예정이어서 덕산하이메탈의 내년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서다.

SMD는 덕산하이메탈의 아몰레드(AMOLEDㆍ유기능동형발광다이오드) 유기물질 최대 고객사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