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의 새로운 외벽 컬러시스템이 다음달 입주하는 미아뉴타운 '송천 센트레빌'에 처음으로 적용됩니다. 동부건설은 "센트레빌만의 독특한 컬러를 보여주기 위해 지난 2008년 컬러시스템 개발작업에 들어갔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기 위해 이탈리아 색채전문가 그룹인 '컬러디자이너스 S.n.c(ColorDesigners S.n.c)'와 공동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버체인징(Everchanging = everlasting + changing)이라 이름 붙여진 센트레빌 컬러시스템은 파랑, 회색, 주황 3가지 기본 색채로 표현했으며, 오랫동안 봐도 질리지 않는 자연 색채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정준 동부건설 상무는 "에버체인징 컬러시스템 개발은 '감성 아파트'라는 센트레빌의 명품 이미지를 더욱 높여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