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태국 미디어그룹인 '트루비전(Truevision)'과 오프라인 유통기업 '더몰(The mall)'과 함께 홈쇼핑 합작사를 설립합니다. GS샵은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해 '트루비전'과 '더 몰'이 공동 출자하는 형태로서 합작사인 가칭 '트루GS쇼핑'을 설립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루GS쇼핑(가칭)은 올 가을 본계약 체결 후 곧바로 법인 설립과 제반 준비에 들어가 연말께 트루비전의 유료 방송 플랫폼을 통해 홈쇼핑 방송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허태수 GS샵 사장은 "한국의 홈쇼핑 문화를 태국에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국과 동남아시아, 인도를 연결하는 아시아 홈쇼핑 벨트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