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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이틀째 상승해 480선 회복…미디어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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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56포인트(0.54%) 오른 480.21을 기록 중이다. 지수가 장중 48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11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은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서 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 역시 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업종별로 운송, 오락, 문화, 유통 등 등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건설, 비금속, IT(정보기술) 부품, IT 하드웨어, 반도체 등의 오름세가 돋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CJ오쇼핑, 포스코 ICT 등이 하락하고 있고,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7일 '종합편성 및 보도채널 승인 기본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디지틀조선과 ISPLUS 등 미디어 관련주가 1∼2%대 내림세다.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대해 '의견거절'이나 '한정' 등의 외부감사의견을 받은 종목들 대다수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쳐글로벌, 엠엔에프씨, 이앤텍, 태광이엔시, 한와이어리스, 아로마소프트 등이 연일 하한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상한가 5개 등 59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8개 등 175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12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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