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화승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케이스위스(K-SWISS)’는 한국체육대학교와 함께 아시아 최고의 아이언맨 박병훈 선수에게 직접 마라톤 강습을 받을 수 있는 마라톤 아카데미를 연다.이 업체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초보 러너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마라톤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마라톤 강좌는 오는 21일부터 11월1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강습은 매주 화·토요일 실시한다.수강생 수준별로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며,선수 출신의 코치진들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지도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수강생 전원에게 블레이드 러닝화,마라톤 의류 등 40만원 상당의 마라톤 용품과 교육 기간 중 전지훈련,마라톤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오는 20일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자세한 정보는 케이스위스 블로그(http://blog.naver.com/kswisslov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