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강남등 투자설명회 잇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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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및 분당등 자산관리 핵심지역에서 영업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증권이 이번주 투자 세미나를 잇달아 개최한다.
삼성증권은 19일 오후 4시 강남역 삼성타운점 투자세미나실에서 가치투자 전도사로 유명한 한국밸류 자산운용의 이채원 부사장을 초청, 하반기 투자전략 및 가치투자 방법을 주제로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증권사 지점인 삼성타운점은 매월 유명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의 대표를 초청해 투자세미나를 열고 있다.
같은 날 7호선 반포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반포지점도, 오현석 투자전략팀장을
초청 하반기 증시전망 및 유망종목을 중심으로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에 앞선 18일에는 야탑지점이 고객 150명을 초청, 영화 관람과 함께
투자세미나를 진행한다. 강사로 김성봉 투자정보팀장이 나설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올들어 강남권 지점을 4개 신설하고 100여명의 PB를 새롭게 투입하는 등 자산관리 핵심지역에서 공격적 영업을
펼치고 있다. 삼성증권은, 연초대비 예탁자산 1억이상 고객은 6천3백명이 늘어났으며, 개인고객예탁자산 중 강남비중도 29.5%에서 33.3%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