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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승열,세계랭킹 99위로 뛰어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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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한국 남자골프의 ‘미래’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이 세계랭킹 99위로 뛰어올랐다.

    노승열은 16일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1.58점을 기록,99위에 자리잡았다.노승열은 지난 3월 유러피언투어 말레이시안오픈에서 우승하며 100위권으로 접어든데 이어 이번 USPGA챔피언십에서 선전한데 힘입어 생애 처음 100위안에 진입했다.

    이로써 한국(계) 선수들은 모두 6명이 세계랭킹 100위내에 들었다.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랭킹 14위로 가장 높다.그 뒤를 양용은(35위) 최경주(48위) 케빈 나(56위) 김경태(65위) 노승열이 잇고 있다.김경태는 지난주 랭킹 61위였으나 USPGA챔피언십에서 48위에 그치는 바람에 랭킹이 4계단 처졌다.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의 랭킹 1,2위는 변함이 없었다.두 선수의 평점차는 0.49점으로 지난주(0.44점)보다 오히려 벌어졌다.USPGA챔피언십 우승자 마르틴 카이머(독일)는 지난주 13위에서 이번주 5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톱랭커 대열에 들어섰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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