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디스플레이는 16일 58억2800만원 규모의 통화선물 등 파생상품 거래 관련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헷지(회피) 목적으로 통화선물 거래와 환변동보험에 가입했지만, 예상치 못한 미국달러화의 강세로 인해 통화선물 등 관련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