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낙폭 줄여 226선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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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팔자'세가 약화된 가운데 지수선물이 하락폭을 축소, 226선을 회복했다.
16일 오후 1시48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50포인트(0.22%) 내린 226.15를 기록 중이다.
지수선물은 지난주말 미국 증시 하락 등의 여파로 내림세로 장을 출발한 후 개인 매물 부담에 한때 222.65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개인의 매도세가 다소 잦아들면서 지수선물은 눈에 띄게 낙폭을 줄였다.
선물시장에서 한때 4000계약 넘게 '팔자'에 나섰던 개인은 701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서 106계약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1078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으로 장을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콘탱고로 반전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 출회도 주춤한 모습이다. 차익거래는 2042억원, 비차익거래는 348억원 순매도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239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6340계약 늘어난 9만3189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6일 오후 1시48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50포인트(0.22%) 내린 226.15를 기록 중이다.
지수선물은 지난주말 미국 증시 하락 등의 여파로 내림세로 장을 출발한 후 개인 매물 부담에 한때 222.65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개인의 매도세가 다소 잦아들면서 지수선물은 눈에 띄게 낙폭을 줄였다.
선물시장에서 한때 4000계약 넘게 '팔자'에 나섰던 개인은 701계약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장중 매도 우위로 돌아서 106계약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1078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으로 장을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콘탱고로 반전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 출회도 주춤한 모습이다. 차익거래는 2042억원, 비차익거래는 348억원 순매도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239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6340계약 늘어난 9만3189계약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