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게임포털 넷마블을 운영하는 CJ인터넷은 16일 미국 온라인게임 유통업체인 갈라넷과 온라인게임 ‘프리우스 온라인’의 북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갈라넷은 내년 상반기 중에 프리우스온라인을 북미 지역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갈라넷은 북미 지역 온라인게임 유통·서비스업체로 800만 회원들에게 플리프 라펠즈 얼로즈온라인 등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남궁훈 CJ인터넷 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은 CJ인터넷의 첫 북미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CJ인터넷은 지난달 프리우스온라인을 태국에 수출한데 이어 이달초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프리우스온라인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