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상승…'中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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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증권사들의 호평에 상승 중이다.
16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오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4500원(1.29%) 오른 3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에 대한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오리온의 중국법인은 규모와 수익성 측면에서 중국 대표 제과업체에 견줄정도로 성장했다"며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송우연 대신증권 연구원도 "라인 증설 등으로 올 3분기 오리온의 중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9.9% 성장한 13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도 오리온에 대해 "올 하반기에는 광저우 생산라인 증설로 중국 남부지역의 매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위안화 절상 및 임금수준 상승에 따른 중국인들의 구매력 증가로 판매지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6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오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4500원(1.29%) 오른 3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에 대한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오리온의 중국법인은 규모와 수익성 측면에서 중국 대표 제과업체에 견줄정도로 성장했다"며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36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송우연 대신증권 연구원도 "라인 증설 등으로 올 3분기 오리온의 중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9.9% 성장한 13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34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도 오리온에 대해 "올 하반기에는 광저우 생산라인 증설로 중국 남부지역의 매출이 탄력을 받을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위안화 절상 및 임금수준 상승에 따른 중국인들의 구매력 증가로 판매지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