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펀드 수익률 3주만에 '-'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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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가 동반조정을 받으면서 국내외 주식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3주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13일 오전 공시가를 기준으로 국내 주식펀드는 이번 한 주간 평균 -3.39%의 손실을 기록, 코스피지수 하락률(3.48%)과 거의 일치했다.
KB자산운용의 대표적인 가치주 펀드인 'KB밸류포커스자(주식)클래스A'펀드가 한 주간 -1.01%의 수익률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코스닥시장 우량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한국투자KINDEX코스닥스타 상장지수(주식)'와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주식)' 펀드가 각각 -1.05%, -1.15%로 뒤를 이었다.
한편 외 주식펀드도 2.72% 손실을 내면서 6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섰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