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퀸' 가수 손담비의 미모가 베트남에서도 통했다.

MBC '일밤-단비'팀과 함께 베트남으로 봉사활동을 떠난 가요계의 섹시퀸 손담비의 아오자이를 입은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베트남 덤산마을 주민들에게 대접할 음식재료를 사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단비팀은 거리를 구경하던 중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발견하고 손단비에게 착용을 권했다.

'옛 남편' 마르코의 적극적인 지지와 단비팀 내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흰색 아오자이를 입은 손담비는 한 마리 백조처럼 우아한 모습을 뽐내며 한국 섹시퀸의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손담비의 매력에 촬영 당시 시장에 있던 베트남 남성들이 오랫동안 촬영장을 떠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