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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선물]기관 '사자'에 나흘만에 상승…226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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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선물이 기관의 '사자'세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했다.

    1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85포인트(0.82%) 오른 226.65로 장을 마쳤다.

    지수선물은 보합세(224.80)로 장을 출발한 뒤 다소 오르락내리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한때 224.20까지 밀리기도 했다.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물 출회가 주춤한 가운데 기관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며 지수선물은 상승폭을 점차 늘리는 모습을 보였다. 장중 고가는 227.20을 기록했다.

    선물시장에서 기관이 4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 1803계약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22계약, 1084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장중 엎치락뒤치락하는 형세를 보인 끝에 백워데이션으로 장을 마쳤다. 평균베이시스는 -0.10, 마감 베이시스는 -0.36을 기록했다. 평균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을 기록한 것은 지난 6월9일 이후 처음이다.

    베이시스 악화에 따라 프로그램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3800억원대의 매물이 출회됐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794억원, 비차익거래는 1096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389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호상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평균 베이시스가 6월 이후 처음으로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서는 등 베이시스가 악화, 프로그램 매물이 상당금액 출회됐다"며 "단기적으로는 베이시스 회복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이날 3800억원대의 프로그램 매물이 장중 소화되며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고, 보험 등 중장기 성격을 가진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거래량은 29만840계약으로 전날보다 4만6951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의 경우 1450계약 감소한 8만6849계약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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