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회사채 발행 규모가 2500억원으로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회사채 발행액은 이번주 8463억원에 그친 데 이어 내주에는 오는 20일 삼성테크윈 2000억원 등 2500억원에 머물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테크윈은 삼성전자가 보유한 삼성탈레스 지분 인수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회사채를 발행한다.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이 공동 주관하는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도 10건 500억원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