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의 비즈니스&골프] 백스윙 리듬 흥얼거리면 두려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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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프로세스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계 중 하나가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이다. 프레젠테이션은 청중에게 특정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행위로,자신의 강점을 어필하기 위한 기회이기도 하고 무대에 대한 두려움과 결과에 대한 걱정을 극복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런 프레젠테이션 공포,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발표할 내용에 대한 완벽한 숙지와 수많은 연습이 기본이 돼야 한다.
비즈니스의 프레젠테이션 무대와 같이 골프에서도 두려움이 지배하는 공간이 있다. 첫 홀 티잉그라운드다. 첫 티샷에 대한 불안(first tee jitters)은 바른 생각과 전략만 있다면 쉽게 극복할 수 있다.
첫째,첫 티샷도 그냥 한 타라고 생각한다. 첫 티샷이라고 해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보기 플레이어라면 90타 중 한 타이며 아쉽게 버디를 놓치고 집어넣는 50㎝ 파퍼트와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부담감을 줄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둘째,'두려움과 걱정=준비됐어'라는 멘탈 세트를 가져본다. 첫 티박스에 섰을 때 내 몸이 두려움과 걱정을 느끼면 이를 육체적 · 정신적으로 티샷을 할 준비가 돼가고 있다는 시그널로 인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나,두~우~ㄹ' 같은 백스윙 리듬을 스윙 키로 갖는 것도 효과적이다. 결과에 대한 걱정 없이 백스윙 리듬만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에 테이크 어웨이를 하고 '두~우~ㄹ'에 백스윙 톱을 만든다. 완전한 백스윙을 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된다면 다운스윙은 자연스럽게 풀리면서 이뤄질 것이다.
모든 골퍼는 두려워하고 긴장한다. 단지 골퍼들이 해야 할 일은 타이거 우즈의 말처럼 두려움을 특권처럼 즐기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골프전략가 www.tkgs.co.kr
비즈니스의 프레젠테이션 무대와 같이 골프에서도 두려움이 지배하는 공간이 있다. 첫 홀 티잉그라운드다. 첫 티샷에 대한 불안(first tee jitters)은 바른 생각과 전략만 있다면 쉽게 극복할 수 있다.
첫째,첫 티샷도 그냥 한 타라고 생각한다. 첫 티샷이라고 해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보기 플레이어라면 90타 중 한 타이며 아쉽게 버디를 놓치고 집어넣는 50㎝ 파퍼트와 동일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부담감을 줄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둘째,'두려움과 걱정=준비됐어'라는 멘탈 세트를 가져본다. 첫 티박스에 섰을 때 내 몸이 두려움과 걱정을 느끼면 이를 육체적 · 정신적으로 티샷을 할 준비가 돼가고 있다는 시그널로 인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나,두~우~ㄹ' 같은 백스윙 리듬을 스윙 키로 갖는 것도 효과적이다. 결과에 대한 걱정 없이 백스윙 리듬만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에 테이크 어웨이를 하고 '두~우~ㄹ'에 백스윙 톱을 만든다. 완전한 백스윙을 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된다면 다운스윙은 자연스럽게 풀리면서 이뤄질 것이다.
모든 골퍼는 두려워하고 긴장한다. 단지 골퍼들이 해야 할 일은 타이거 우즈의 말처럼 두려움을 특권처럼 즐기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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