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이하 MOIBA, 회장 김경선)는 공공정보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의 일환으로 '공공정보 활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이하 공공정보 앱 개발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수립한 '무선인터넷 활성화 종합계획 3차' 상의 '스마트 모바일 기반 공공 응용서비스 확산' 계획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또 스마트 모바일 기반 공공 응용서비스 확산을 통한 선도분야 발굴 및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MOIBA 주관하에 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U+)의 후원으로 시행됩니다. 참가 자격은 개인 개발자(4인 이하 기업 포함)와 중소기업(중소기업기본법에 해당하는 기업)이며, 제공된 공공정보를 활용해 개발하고 이동통신3사의 앱스토어에 등록이 가능한 스마트폰 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됩니다. 이번 공공정보 앱 개발지원사업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개인개발자 40명은 1,000만원, 중소기업 35사는 2,500만원의 개발 지원금(총 12억 75백만원)을 받게 됩니다. 접수기간은 8월16일부터 9월3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접수 홈페이지(www.publicinfo.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온라인과 함께 우편으로 제안서류를 접수를 해야 합니다. 과제 선정 결과 발표는 9월 15일에 공지 예정이며, 협약 체결은 9월16일부터 10월5일까지입니다. ‘공공정보 활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ublicinfo.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