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 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 제작보고회에 배우 이병헌이 입장하고 있다.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악마를 보았다'는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최민식)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은 국정원 경호요원(이병헌)의 운명을 건 대결을 그린 액션스릴러물이다.

제한상영가 등급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악마를 보았다'는 3심 신청 끝에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고 오는 12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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