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웰빙지수] 현대백화점‥뮤지컬ㆍ패션쇼ㆍ전시회…문화예술 단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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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대표 하병호)은 다양한 문화지원활동으로 유명하다. '한국 메세나 협의회'를 통해 문화 예술단체를 적극 지원한다. 또 서울 무역,천호,신촌,미아,목동점과 부천시 중동점,울산시 울산점 등 7개 점포에 문화홀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홀에서는 점포별로 1년에 평균 270일 이상 대형 전시회와 뮤지컬,영화시사회,콘서트,패션쇼,생활강좌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문화홀을 영업행사장으로 운영하면 매년 45억원가량의 매출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 같은 문화 경영이 더 큰 결실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아이사랑 캠페인 '파랑새를 찾아 희망을 찾아'를 통해 결식 아동 지원,가정 위탁세대 지원,공부방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또 봉사동호회를 통한 봉사활동,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헌혈행사,각 사업소 인근 지역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자선바자회인 '그린마켓'을 매년 개최해 판매수익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 등 사회자선단체에 기증한다. 더불어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이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활동도 병행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현대백화점은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아이사랑 캠페인 '파랑새를 찾아 희망을 찾아'를 통해 결식 아동 지원,가정 위탁세대 지원,공부방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또 봉사동호회를 통한 봉사활동,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헌혈행사,각 사업소 인근 지역 자연환경 및 생태계 보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자선바자회인 '그린마켓'을 매년 개최해 판매수익금 전액을 홀트아동복지회 등 사회자선단체에 기증한다. 더불어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이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활동도 병행한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