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사업경쟁력 조사] 한솔플러스수학교실‥20만개 문제은행서 추려내 '1대1' 개별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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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플러스수학교실은 한솔교육 자회사인 에듀베이스에서 운영하는 초 · 중등 수학 학습 전문 브랜드다. 2008년 론칭 후 교육업계 최단 기간 가맹점 1000호 돌파 기록을 세웠다.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이 단기간에 많은 가맹점을 모집할 수 있었던 배경은 '1 대 1 개별 학습 시스템'에 있다.
학습 진도와 수준을 고려해 주5일 제공되는 개인별 맞춤학습 문제지는 학생이 취약점을 체크하기에 알맞다는 것이 교사들의 평이다.
전문교사의 첨삭 지도로 보충학습도 가능하다.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의 학습시스템은 교과서 발행 출판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개발한 약 20만 문항의 문제은행 데이터베이스와 에듀베이스에서 개발한 'EDU-POD 맞춤학습 솔루션'이 있기에 가능하다.
한솔플러스수학교실 관계자는 "1주일에 한 번 교사가 확인,체크하는 학습지나 대형 강의 위주인 학원에 비해 '1 대 1 학습'이라는 탁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1 대 1 맞춤 학습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것이 학생,학부모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학생이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 볼 수 있도록 만든 '오답노트 시스템'도 이 브랜드의 강점이다.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이 보유하고 있는 문제은행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틀렸던 유형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주에 한 번 주말 평가를 통해 미진한 부분을 다시 확인할 수도 있다. 한 달에 한 번 지급되는 학습성과 분석표를 통해 학부모는 한 달간 학생이 공부한 범위,주별 학습진도 및 성취도,영역별 부족한 부분,출석 현황 등을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 회사가 신규 가맹점 교육 때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운영 중인 가맹점의 약 39%가 기존 가맹점주의 소개를 받고 가맹했다. '입소문'을 통해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입소문'은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의 탁월한 가맹점 관리에서 시작됐다.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은 전국 46개 지사를 통해 가맹점을 관리하고 있다. 가맹점 가입 초기에는 홍보와 학부모 설명회 등을 지원해 고객 유치를 돕고 있다. 각 지사는 가맹점주로 구성된 '교재 모니터팀'을 운영해 현장 의견도 꾸준히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재택,교습소,학원 등 공부방 업태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해 주부들이 가정 생활과 병행해 공부방을 운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맹을 신청하면 본사에서 입점 희망 지역 상권과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준다. 수원의 원일 1호점 강민수 원장은 "무학년 수업이 가능해 교사 1명이 한 번에 8~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교사 1명이 최소 40명의 학생을 관리할 수 있어 수익성이 높은 것도 장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최봉근 한솔플러스수학교실 대표는 "교육 브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인 만큼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며 "수학적 사고력과 집중력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한솔플러스수학교실만의 콘텐츠로 업계 1위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1577-0943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이 단기간에 많은 가맹점을 모집할 수 있었던 배경은 '1 대 1 개별 학습 시스템'에 있다.
학습 진도와 수준을 고려해 주5일 제공되는 개인별 맞춤학습 문제지는 학생이 취약점을 체크하기에 알맞다는 것이 교사들의 평이다.
전문교사의 첨삭 지도로 보충학습도 가능하다.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의 학습시스템은 교과서 발행 출판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개발한 약 20만 문항의 문제은행 데이터베이스와 에듀베이스에서 개발한 'EDU-POD 맞춤학습 솔루션'이 있기에 가능하다.
한솔플러스수학교실 관계자는 "1주일에 한 번 교사가 확인,체크하는 학습지나 대형 강의 위주인 학원에 비해 '1 대 1 학습'이라는 탁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1 대 1 맞춤 학습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반영한 것이 학생,학부모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학생이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 볼 수 있도록 만든 '오답노트 시스템'도 이 브랜드의 강점이다.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이 보유하고 있는 문제은행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틀렸던 유형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주에 한 번 주말 평가를 통해 미진한 부분을 다시 확인할 수도 있다. 한 달에 한 번 지급되는 학습성과 분석표를 통해 학부모는 한 달간 학생이 공부한 범위,주별 학습진도 및 성취도,영역별 부족한 부분,출석 현황 등을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 회사가 신규 가맹점 교육 때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운영 중인 가맹점의 약 39%가 기존 가맹점주의 소개를 받고 가맹했다. '입소문'을 통해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입소문'은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의 탁월한 가맹점 관리에서 시작됐다. 한솔플러스수학교실은 전국 46개 지사를 통해 가맹점을 관리하고 있다. 가맹점 가입 초기에는 홍보와 학부모 설명회 등을 지원해 고객 유치를 돕고 있다. 각 지사는 가맹점주로 구성된 '교재 모니터팀'을 운영해 현장 의견도 꾸준히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재택,교습소,학원 등 공부방 업태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해 주부들이 가정 생활과 병행해 공부방을 운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맹을 신청하면 본사에서 입점 희망 지역 상권과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준다. 수원의 원일 1호점 강민수 원장은 "무학년 수업이 가능해 교사 1명이 한 번에 8~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며 "교사 1명이 최소 40명의 학생을 관리할 수 있어 수익성이 높은 것도 장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최봉근 한솔플러스수학교실 대표는 "교육 브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인 만큼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며 "수학적 사고력과 집중력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한솔플러스수학교실만의 콘텐츠로 업계 1위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1577-0943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