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하반기 실적모멘텀 기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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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9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올 하반기에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다시 나타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00원을 유지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일본인 고객이 다시 늘어나는 추세에 있고 향후 중국인 입국자 증가로 중국인 고객이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파라다이스는 하반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카지노 손실이 확대돼 당사의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중국 VIP 고객을 중심으로 입장객이 늘어나면서 드랍액(현금을 게임칩으로 바꾼 금액)과 매출은 대폭 증가했으나 카지노손실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고 마케팅 비용 부담도 높아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비록 상반기에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에 시현할 양호한 실적을 고려해야 한다"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일본인 고객이 다시 늘어나는 추세에 있고 향후 중국인 입국자 증가로 중국인 고객이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파라다이스는 하반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3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카지노 손실이 확대돼 당사의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중국 VIP 고객을 중심으로 입장객이 늘어나면서 드랍액(현금을 게임칩으로 바꾼 금액)과 매출은 대폭 증가했으나 카지노손실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고 마케팅 비용 부담도 높아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한 연구원은 "비록 상반기에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에 시현할 양호한 실적을 고려해야 한다"며 투자를 권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