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닥, 나흘만에 '반등'…농업株 '강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 시장이 나흘만에 상승에 성공했다.

    6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2.00포인트(0.42%) 오른 478.47에 장을 마쳤다. 개인들의 매수세에 소폭 올랐다.
    개인은 241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억원, 213억원씩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장초반 개인들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출발했다. 그렇지만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들의 매물압박으로 하락반전했다.

    시장상황은 오후들어 급격히 나아지기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다소 진정되는 가운데 개인들이 꾸준한 '사자'세를 이어가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섬유의류, 통신잔비, 출판, 음식료, IT부품 등의 업종이 1%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운송장비, 기타제조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은 1.73% 상승하면서 시총 1위 자리를 지켰다. CJ오쇼핑, 동서, 태웅, 네오위즈게임드, 하나투어, 성광벤드 등이 상승했다.

    반면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OCI머티리얼즈, 메가스터디, 다음, SK컴즈, 주성엔지니어링 등은 하락했다. SK브로드밴드와 GS홈쇼핑은 보합세에 장을 마쳤다.

    농업과 관련된 종목들이 장중 내내 강세였다. 러시아가 곡물수출을 중단하기로 하는 등 이상 급등으로 곡물가격이 상승하면서 농업주들도 급등세를 보였다. 효성오앤비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농우바이오, 아세아텍, 오상자이엘, 세실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정부가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실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도 움직였다. 케이피엠테크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씨티씨바이오, 파루, 중앙백신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하락에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들이 상승했다. 이노와이어는 4G 활성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동부CNI는 동부정밀화학과의 합병으로, 코닉글로리는 태양광 발전소재개발 소식에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메디포스트는 알리안츠자산운용이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차바이오앤은 식약청으로부터 화상 환자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4대강 관련주들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홈센타, 삼호개발, 울트라건설 등이 5% 안팎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이날 상장한 엠에스오토텍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상한가 종목은 17개, 상승종목은 483개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5개, 하락종목은 406개였고 보합종목은 90개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성전자 세일하네'…개미군단 '11조' 줍줍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순매수한 주식이 26조원 규모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시 추가 상승을 예상한 개인들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후 주가 변동성 확대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

    2. 2

      '예상 못했다' 하이브 급락에 개미들 패닉…증권가 "줍줍 기회" [종목+]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후 하이브 주가가 급락하자, 증권가에선 ‘저가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컴백 공연의 관람객 수가 정부 예상치에 크게 못 미쳤다는 이유로 주가가 급락했지...

    3. 3

      토박스코리아, 자사주 23만주 소각키로

      토박스코리아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23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 회사는 3년 연속 자사주 소각에 나서고 있다.최근 개정된 상법에 따라 상장사들은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를 18개월 내에 소각해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