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산업, 2분기 부진한 실적에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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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이 지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자 주가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날보다 950원(3.65%) 내린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산업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09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6557억2400만원으로 14%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07억7700만원을 기록해 1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산업에 대해 지난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올 하반기까지 주택 완공현장의 손실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는 2만8600원으로 15.4%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6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날보다 950원(3.65%) 내린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산업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09억6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6557억2400만원으로 14%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07억7700만원을 기록해 1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현대산업에 대해 지난 2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올 하반기까지 주택 완공현장의 손실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는 2만8600원으로 15.4%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