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5일 팍스TV 투자전략 방송

국내 최대 증권포탈 사이트 팍.스.넷(www.paxnet.co.kr) 의 증시 분석가 [센스탁]은 현 시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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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www.paxnet.co.kr) 의 증시 분석가 [센스탁]은 5일 팍스TV에 출연하여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현재 주식시장은 다음 주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인 금리 결정 시기와 맞물려 심리적 저항대인 1800P를 눈 앞에 두고 기존의 주도주 였던 IT와 자동차 업종까지 조정을 보이는 형국이다. 수급을 통해 현재 시장을 분석해 보면 1800P 부근에서는 펀드 대량 환매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2007년 당시 국내에 불었던 펀드 가입 열풍은 이후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에 영향을 받아 중산층의 희망을 낙담에 빠뜨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악착같이 버텨온 그들에게 이제 본전 심리에 의해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면 이들은 과연 펀드 대량환매에 따른 자금을 이제 어디로 가져갈 것인가? 당시 펀드가입의 주된 사람들은 일반 서민이라는 것에 우리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 평소에 관심도 없던 주식형 펀드는 이웃집 아저씨, 여고동창생, 직장동료 등의 이야기 화재에서 자연스럽게 너, 나 할 것 없이 하나의 문화처럼 펀드가입으로 이어졌다. 이제 안전자산에 대한 갈망이 급증한 만큼 은행권에 더욱 예금형 자산으로 쏠림 현상을 나타내며 몰릴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9일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0.25%인상 소식과 함께 단기간 수조원의 자금이 은행권으로 집중되었다는 것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다음 상승장은 주도업종은 금융업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한표를 던져보자. 또한, 중장기적 지수 변곡점에서는 일정한 현금보유는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준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또한 최근의 가장 큰 중요 뉴스를 살펴보면 8월 12일 목요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일과 맞물려 은행에 자본이 추가적으로 몰릴 수 있다. 더욱이 가격 하락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실망과 함께 투신권의 대량 펀드환매 자금까지 더해 그 편향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주식 현물을 매입함과 동시에 환율 하락을 유도하여 환차익을 거둘 수 있는 형태로 움직이고 있으며 투신권은 2007년 증시를 뜨겁게 달구었던 펀드매물을 내놓느라 정신이 없다.

주식 투자자라면 이때 중장기적으로 주목해야 할 업종은 당연 은행업종이 될 것이며 증시가 상승하면 상승시세를 취할 수 있으며 혹은, 하락할 경우라도 시장 상승률 대비 상대적 저평가 업종이 되므로 충분히 매력적인 업종이 된다.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른 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올해 7월 한국은행이 이제 첫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은행업종은 장기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므로 당장 약간의 하락은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다.

또한, 그는 “최근 주택 거래 침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예외대상 확대에 관련하여 여러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점이다. DTI규제 완화는 결국 건설회사의 움츠린 어깨를 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은행업종은 정부 정책과 반하지 않는 훌륭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 은행업종을 당분간 집중 관찰하여 향후 주도업종을 집중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나 단기적으로 증시 조정 시 우량주를 선취매 할 수 있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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