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가 다이어트 도우미로 나섰다.

알렉스는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숀리의 다이어트 킹 시즌 2'를 맞아 다이어트 도우미로 활약한다.

알렉스는 지난 28일 참여한 녹화현장에서 제작진이 특수 제작한 체중계로 도전자들이 몸무게를 측정하자 그들의 체형에 대해 전문적인 해석을 하며 열의를 보였다.

담당 PD는 "연예인중에서도 몸관리를 잘 하는 걸로 유명한 알렉스가 숀리와 호흡이 잘 맞는 것을 확인하고 이번에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게 됐다"며 "약 100일 동안 두 트레이너가 시즌 1의 기적을 다시 한번 이뤄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숀리와 운동을 하며 친분을 쌓아온 알렉스는 "다이어트 킹에서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책임감을 갖고 도전자들 모두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이어트 도우미가 된 알렉스의 활약상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스타킹-다이어트킹 시즌 2'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