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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 증시, 혼조세…日 저가매수에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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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과 대만은 상승하고 있으며 중국 한국 홍콩은 내림세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19.96포인트(1.26%) 오른 9609.3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증시가 전날 2.11% 급락해 저가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미국의 고용 및 비제조업 경제지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의 상황을 좀더 지켜보겠다는 관망세도 많아 상승폭을 크게 늘리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오는 6일(현지시각)에는 미국 고용시장 통계발표가, 10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정돼 있다.

    전날 달러당 85엔대까지 하락해 증시를 끌어내렸던 환율은 이날 86.2엔을 전후하며 수출주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닛산자동차는 2.47%, 혼다자동차는 2.09%, 도요타자동차는 1.13% 올랐다. 니콘과 소니는 각각 1.07%와 0.87% 상승했다.

    미츠이 금속은 전날 장후에 올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치보다 20억엔 상향조정한다고 밝혀 3.33% 뛰었다.

    오전 11시19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0.14% 오른 7983.92를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0.01% 내린 21548.50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63% 하락한 2621.68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1780.72로 0.48% 내림세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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