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의 호황국면 지속 기대감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8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750원(3.47%) 오른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선진국의 경기 둔화와 수요 업체들의 재고조정에 따른 구매 지연 등이 단기적으로 반도체 가격 약세 요인으로 작용해 하이닉스의 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를 정점으로 하반기 다소 감소할 것"이라며 "다만 추세 연장선 상에서 볼 때 내년에도 고수익이 지속되는 반도체의 호황 국면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