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株)들이 연일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2.13% 오른 28만7500원에 거래되며 나흘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고, 장중 28만5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KB금융을 제치고 한때 7위로 올라섰다.

그 밖에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STX조선해양 등도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업황 개선 기대감과 함께 순환매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