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컴백을 앞두고 반라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년 8개월만에 가요계로 컴백하는 '발라드의 왕자' 테이는 새 앨범 재킷을 통해 반라의 다비드 조각상을 재현했다.

공개된 재킷 사진은 뉴욕에서 광고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신현아 작가가 촬영했다. 사진에서 테이는 마치 다비드 조각상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매끈한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한편, 신곡 '미쳐서 너를 불러'의 음원을 선공개한 테이는 오는 9일 6집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총 11곡으로 구성된 테이의 6집 음반에는 허니듀오(정엽 에코브릿지)가 참여해 팬들의 기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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