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PG(액화석유가스)가격이 내림세를 보였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부탄(LPG) 일반용 공장도가격은 1kg당 64원40전 내린 1431원65전에, 프로판가스 일반용 공장도가격은 62원55전 떨어진 1074원7전에 거래됐다.

이 같은 내림세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LPG 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문가들은 국제 LPG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 그간 LPG 공급사가 가격인상 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앞으로 국내 LPG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