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순천지청은 3일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김모(60)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충석 여수시장 지지자들인 이들은 지난 5월 선거운동 활동비 명목으로 10여명에게 모두 1천800만원가량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 등과 김 시장의 연관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sangwon7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