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다문화가정 위한 '키즈 오브 아시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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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다문화가정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키즈 오브 아시아(Kids of Asia)'의 제3기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키즈 오브 아시아'는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은 국제아동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2008년부터 서울 창전동과 인천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와 문화 교육, 정서 지원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최대 밀집 지역인 안산지역의 어린이 20명과 대학생과 일반인 멘토 20명을 제3기로 선발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규원기자 rbrbr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