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제철, 사상최고가…'신규고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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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가파른 상승세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3일 오전 9시24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1500원(1.37%)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1만2000원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잠시 조정받을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우상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원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1기 신규고로가 영업이익률 15%를 웃도는 등 초기가동에 성공하면서 2기 신규고로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오는 11월 400만톤 규모의 2기 고로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철강 업황이 녹록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은 신규고로 가동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과 이익 안정성이 부각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3일 오전 9시24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1500원(1.37%)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1만2000원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잠시 조정받을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우상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원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1기 신규고로가 영업이익률 15%를 웃도는 등 초기가동에 성공하면서 2기 신규고로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오는 11월 400만톤 규모의 2기 고로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철강 업황이 녹록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제철은 신규고로 가동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과 이익 안정성이 부각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