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유리가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의 MC 자리에서 떠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1년 4개월동안 음악중심을 진행해왔으며 31일 마지막 방송을 한다.

이에 31일 '음악중심'은 티파니와 유리의 마지막 방송으로 스페셜 무대로 꾸미고 그룹 포맨(4men)의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를 직접 부르며 팬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했다.

티파니와 유리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녀시대의 일본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후임 MC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당분간 여러 가수들이 스페셜 MC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