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요금 인상으로 적정가치 회복할 것-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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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3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가스요금 인상과 연료비 연동제 도입으로 적정 가치를 회복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 놨다.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 유지.
이 증권사 신민석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가스요금 인상과 연료비 연동제 도입이 지연되면서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미수금은 3000억원 감소했지만 아직 4조4000억원이 남아 있고 지난 5월부터는 미수금이 재차 증가하고 있는 점도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최근 언론을 통해 요금 인상과 연료비 연동제 정상화에 대한 코멘트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도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신 연구원은 하반기 요금인상과 연료비 연동제를 정상화할 경우 주가는 과도한 할인 구간을 탈피해 적정가치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0년 3분기 요금인상과 가스요금 연료비 연동제 정상화 기대 △미수금 회수에 따른 차입금 감소로 재무구조 개선 △장기적인 유가 상승으로 인한 해외자원개발 가치 부각 등을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신민석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가스요금 인상과 연료비 연동제 도입이 지연되면서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미수금은 3000억원 감소했지만 아직 4조4000억원이 남아 있고 지난 5월부터는 미수금이 재차 증가하고 있는 점도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최근 언론을 통해 요금 인상과 연료비 연동제 정상화에 대한 코멘트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도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신 연구원은 하반기 요금인상과 연료비 연동제를 정상화할 경우 주가는 과도한 할인 구간을 탈피해 적정가치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0년 3분기 요금인상과 가스요금 연료비 연동제 정상화 기대 △미수금 회수에 따른 차입금 감소로 재무구조 개선 △장기적인 유가 상승으로 인한 해외자원개발 가치 부각 등을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