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오늘보다 내일이 더 좋다…목표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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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30일 제일모직에 대해 전자재료 부문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대비 18% 올린 11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 박연주 연구원은 "전자재료 부문은 2010~2012년까지 영업이익이 연평균 45% 증가해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익의 질도 개선돼 기술적 진입 장벽과 수익성이 높은 반도체 소재,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은 OLED소재, 태양광 소재, 2차전지 소재 등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재료 부문의 질적, 양적 성장은 2012년 이후 제일모직의 성장 잠재력을 더욱 밝게 해 주는 요인이라고 박 연구원은 꼽았다.
때문에 지속적인 주가 상승으로 속도 조절 가능성은 있지만 추세적인 기업 가치 상승과 밸류에이션 레벨업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일모직의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제일모직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21%, 34% 늘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연주 연구원은 "전자재료 부문은 2010~2012년까지 영업이익이 연평균 45% 증가해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익의 질도 개선돼 기술적 진입 장벽과 수익성이 높은 반도체 소재,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은 OLED소재, 태양광 소재, 2차전지 소재 등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재료 부문의 질적, 양적 성장은 2012년 이후 제일모직의 성장 잠재력을 더욱 밝게 해 주는 요인이라고 박 연구원은 꼽았다.
때문에 지속적인 주가 상승으로 속도 조절 가능성은 있지만 추세적인 기업 가치 상승과 밸류에이션 레벨업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일모직의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제일모직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21%, 34% 늘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